[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새누리당은 다음주 4.11 총선 비례대표 후보자 선정을 위한 일정을 시작한다.
새누리당 중앙당 공천위원회(위원장 정홍원)는 4일 4.11 총선 비례대표와 관련, 오는 5~7일까지 3일간 후보자 공고를 실시하고 8∼10일까지 3일간 후보자 신청 서류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공직선거법상 피선거권이 있는 25세 이상의 자로서 신청 당시 책임당원의 요권을 갖춰야 한다.
단 뇌물과 불법정치자금 수수 등 부정부패와 관련한 법위반으로 최종심에서 금고 이상의 형이 확정된 자는 신청을 불허하고 사면·복권된 사람을 예외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