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코스피가 약보합권에서 출발하며 2060선을 중심으로 등락하고 있다.
4일 오전 9시13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3.21포인트(0.16%) 내린 2063.05에서 거래되고 있다.
지난밤 뉴욕증시는 힘겹게 상승세로 돌아섰다. 경제지표 부진에도 불구하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추가 양적완화(QE3)에 대한 기대와 이에 따른 저가 매수세 유입으로 상승 반전했다.
국내증시도 미국 경기둔화 우려가 계속 이어지는 가운데 저가매수세도 흘러나오면서 서로 충돌하고 있는 모습이다.
외국인은 803억원 팔면서 사흘째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 기관도 328억원 순매도 중이다. 개인만 1386억원 사면서 저가매수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프로그램매매에서도 차익거래를 중심으로 1350억원의 순매도가 집계되고 있다.
업종별로는 오르는 업종, 내리는 업종 반반이다. 화학 철강금속 서비스업종이 부진한 가운데 은행 종이목재 운송장비 업종이 소폭 오름세다.
시가총액상위주도 혼조세다. 삼성전자(005930)는 1.2% 빠진 82만3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LG화학(051910) POSCO(005490)도 1~2% 정도 내림세다. 반면 현대차(005380) 현대모비스(012330) 기아차(000270) 등 자동차 3인방은 소폭 상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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