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서영지 기자] 삼성전자(005930)는 서울YMCA와 함께 오는 23일 여의도 KBS홀에서 `정다운 노래, 행복한 가정`을 주제로 제26회 초록동요제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초록동요제는 올해로 26년째 이어지고 있는 삼성전자의 사회공헌활동이다.
지난달 26일부터 실시된 예선에는 전국 6개 도시에서 92개 팀이 참여했다. 중창과 가족중창 부문으로 실력을 겨루는 본선대회에는 총 12개 팀이 올랐다.
삼성전자는 대상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150만원의 장학금을, 최우수상에는 상장과 120만원의 장학금, 부문별 우수상에는 상장과 1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제26회 초록동요제는 다음달 5일 어린이날 특집으로 KBS1-TV를 통해 전국에 방송될 예정이다.
▶ 관련기사 ◀
☞이건희 삼성회장, 가장 영향력있는 亞 경제인 4위 선정
☞삼성전자, 애플과 소송 "별 문제 아니다"-BoA
☞삼성전자, 씨게이트와 협력 강화 긍정적..`매수`-U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