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류의성기자] 삼성전자(005930)는 22일 `삼성전자 대학생 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대학생과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휴대폰과 TV 등 디지털제품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모하는 행사다.
이번 대회는 전국 80여개 대학 학생들이 총 1500여건의 아이디어를 출품했으며, 이 가운데 대상 1팀과 금상 1팀, 은상 3팀, 동상 10팀 등 총 15팀을 선발했다.
대상은 `슬라이딩 방향을 변화시킨 슬라이드 휴대폰`으로 사용자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아이디어를 공모한 경성대 시각디자인과 김성민 씨에게 돌아갔다.
본상에 입상한 학생들은 삼성전자 입사 지원시 우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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