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김상욱기자] 세종증권은 10일 지수를 한단계 레벨업 시킬만한 모멘텀 부재가 지속되는 가운데 900선 안착을 위한 진통이 예상된다며 1분기 실적호전주와 외국인 선호주들이 안정적인 투자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시장이 일시적인 조정에 따라 대안을 모색할 것이라며 IT주, 대형, 경기민감 등을 테마로 상승해온 시장이 시장수익률 대비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내수기반의 소매, 음식료, 통신, 건설 등에서 대안을 찾을 것으로 전망했다.
서형석 세종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번주 트리플위칭데이를 앞두고 1조4000억원을 넘어선 프로그램 매수 차익거래잔고는 단기 수급에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라며 "5000억원~7000억원대로 예상되는 청산부담은 향후 3월물과 6월물의 스프레드 가격에 의해 좌우되겠지만 청산부담 자체는 단기적으로 투자심리를 위축시킬 전망"이라고 밝혔다.
또한 "미국 나스닥을 중심으로 주식시장의 방향성 없는 혼조 움직임은 국내 주식시장과 디커플링에 대한 기대보다는 한미 증시간의 수익률 갭 축소가능성에 대한 우려로 국내 증시의 투자심리를 위축시킬 수 있다는 판단"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시장에 대한 외국인의 공격적인 순매수 비중대비 상대적으로 삼성전자에 대한 매수 비중은 낮아지고 있고, 기술적으로도 5일, 20일 이동평균선 하향이탈 함으로써 50만~57만원의 박스권을 형성 가능성을 높여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서형석 애널리스트는 "단기 KOSPI 전망은 기간조정에 무게를 둔 가운데 종목별 대응이 바람직할 것"이라며 "시장은 일시적인 조정에 따른 대안을 모색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세종증권은 1분기 실적호전주로 신성이엔지(011930), 엔씨소프트(036570), 한섬(020000), 강원랜드(035250), LG생활건강(051900), 신도리코(029530), 자화전자(033240)를, 외국인 선호주로 에스원(012750), 제일기획(030000), 대우종합기계(042670), LG(003550), 대구은행(005270), 현대백화점(069960)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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