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당근, ‘이웃알바’ 알린다…일상 속 도움 캠페인 전개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한전진 기자I 2025.05.27 08:52:20

설거지·짐 옮기기 등 소소한 일감 나눠
감형 이벤트·애니메이션 영상 3편 공개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당근이 이웃 간 소소한 도움을 주고받는 서비스 ‘이웃알바’를 소개하는 마케팅 캠페인을 전개한다. 당근은 27일 ‘당근에 올리면 이웃이 온다’를 슬로건으로 한 체험형 이벤트와 애니메이션 영상 공개 등을 중심으로 이웃알바 서비스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당근, 이웃알바 마케팅 캠페인 전개 (사진=당근)
이웃알바는 당근의 지역 기반 구인구직 플랫폼 ‘당근알바’ 내에서 운영되는 서비스다. 전구 교체, 반려동물 돌봄, 등하원 동행 등 일상 속 작은 어려움을 이웃의 도움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캠페인은 캠페인 페이지에서 네 가지 유형의 일상 에피소드를 선택한 뒤, 해당 상황에 등장하는 ‘이웃 캐릭터’를 통해 실제 도움을 받는 듯한 경험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이어 ‘도움이 필요했던 순간’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1만원 상당의 당근머니가 지급된다. 실제 이웃알바 게시글을 작성하면 당첨 확률도 높아진다.

함께 공개된 20초 분량의 애니메이션 영상 3편은 집들이 후 설거지, 이삿날 소파 옮기기, 고추장 뚜껑 따기 등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일상 상황을 따뜻한 감성으로 풀어냈다. 영상은 캠페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캠페인 페이지에는 이웃알바 운영 원칙도 안내된다. 일감 등록 시 윤리적·법적 문제 소지가 없는 일이어야 하며, 최저임금 기준 등을 충족해야 한다는 가이드라인도 포함됐다.

당근 관계자는 “이웃알바는 지역 커뮤니티 안에서 자연스럽게 오가는 일상 속 도움을 연결하기 위해 기획된 서비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이용자가 신뢰 기반의 따뜻한 연결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