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청정원, NIQ 2024 혁신신제품대상 수상

노희준 기자I 2024.11.29 09:05:44

‘맛선생 국물내기 한알’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대상(001680)은 식품 통합 브랜드 청정원 ‘맛선생 국물내기 한알’이 ‘NIQ 2024 혁신신제품대상(Breakthrough Innovation Award)’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왼쪽부터) 토마스 푼(Thomas Pun) 닐슨아이큐 BASES사업부 동아시아지역 커머셜 리더, 이명훈 대상㈜ 시즈닝팀 PM (사진=대상)
글로벌 소비자 인텔리전스 기업 닐슨아이큐(NIQ)가 주관하는 이 상은 유통·소비재 업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 중 하나로 2012년부터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뛰어난 실행력을 통해 시장과 소비자에게 변화를 가져온 신제품을 선정하고 있다.

대상 청정원 ‘맛선생 국물내기 한알’은 간편성과 원물 중심의 메시지를 내세운 소통 전략으로 ‘국물내기’라는 새로운 가치를 제안해 조미료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다.

‘맛선생 국물내기 한알’은 물 350ml에 한 알을 넣고 끓이기만 하면 언제 어디서든 진한 육수의 맛을 낼 수 있다는 편의성과 선별한 자연재료를 넣어 깊은 맛을 낸 것이 특징이다. 현재 멸치디포리, 야채, 사골, 황태 등 4종이 출시됐다.

대상 관계자는 “조미료 시장이 세분화되며 다양한 형태의 조미료 제품 출시로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받은 상이라 더욱 뜻 깊고 영광이다”라며 “누구나 쉽고 맛있게 요리할 수 있는 청정원만의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여 조미료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정원 ‘맛선생 국물내기 한알’의 2022년 1월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은 2024년 11월까지 약 1억 5000만 알에 달한다. 이는 지름 약 2.2cm의 ‘맛선생 국물내기 한알’을 우리나라에서 태국까지 일렬로 배치할 수 있는 양이다.

또 2024년 3분기 누적 판매액은 전년 동기 대비 60% 이상 신장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