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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 전시회 '코펀', 29일 킨텍스서 개막

경계영 기자I 2024.08.25 12:00:00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 개최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가구연)은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2024 한국국제가구 및 인테리어 산업대전’(KOFURN·코펀)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코펀은 가구 기업에 판로를 제공하고 가구 산업의 트렌드를 제시하고자 열리는 대표 가구 대전이다. 올해 35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엔 15개국 275여개 가구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올해 코펀은 대한민국목재산업박람회·한국국제목공기계전시회와 동시에 열려 방문객이 가구 관련 산업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에몬스가구, 템퍼, 아모스아인스 등 홈리빙 가구와 오피스 가구, 홈데코, 인테리어 관련 유명 종합 가구 브랜드가 참가한다. 건축자재, 목공기계, 원·부자재 업체 등도 함께한다.

올해 원목 품질이 뛰어나고 정교한 수공예가 발달한, 인도네시아·중국·베트남·캐나다·말레이시아 등 해외 가구기업도 행사에 참여한다.

코펀을 방문해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겐 기아자동차 레이와 침대, 식탁세트 등을 추첨으로 제공한다. 관람객 가운데 매일 선착순 100명에게 선풍기를 증정한다.

행사에 사전 등록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고, 현장에서 등록하면 입장료가 1만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코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자료=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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