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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스 군사 조직은 포격의 배후를 자처하면서 “우리는 점령 세력(이스라엘)의 범죄를 끝장내기로 결정했다. 책임을 지지 않는 그들의 광란은 이제 끝났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알아크사 홍수’ 작전을 선언한다. 첫 20분간 사격을 통해 5000발 이상의 로켓포를 쐈다”고 주장했다.
이스라엘군도 하마스가 로켓을 쏜 것은 물론, 대원들을 이스라엘로 침투시키고 있다면서 가자지구 분리 장벽으로부터 80㎞까지 지역에 대해 특별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하마스에 대한 보복을 예고했다.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는 안보 관계 장관 등과 긴급회의를 열고 대응책 논의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