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소액주주들이 요구해온 주주환원 정책을 내놓으면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아세아제지는 올해부터 2026년까지 4년간 개별기준 당기순이익의 25%를 주주환원(배당) 재원으로 활용한다고 공시했다. 올해 사업연도 중 1주당 500원의 분기배당을 실시하고 내년까지 연간 200억원씩 총 4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추가 취득키로 했다. 아울러 2년간 사들인 것을 포함한 자사주 전량을 2026년까지 소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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