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테옴텍은 수요예측에서도 저조한 성적을 거뒀다. 지난 5월31일부터 6월1일까지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기관투자자 577곳이 참여해 94.1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중 기관투자자 다수(505곳)가 희망밴드 하단으로 제시했다. 이에 공모가는 당초 제시한 희망밴드 하단(5400원) 대비 16.7% 낮은 4500원으로 확정했다.
프로테옴텍은 지난 2000년에 설립된 체외진단 의료기기 전문기업이다. 알레르기 질환 다중 진단 키트인 ‘프로티아 알러지-Q 128M’을 개발했다. 프로티아 알러지-Q 128M은 세계 최초로 하나의 패널에 128개 테스트 라인을 탑재함으로써 총 118종의 알레르기 확인이 가능하다.
프로테옴텍은 오는 6월16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