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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동아는 지난 8일 “서세원이 5살 딸과 함께 간증 예배에 참석했다”고 보도했다.
최근 강남의 한 교회는 ‘서세원 목사 초청 간증집회’라는 현수막을 걸고 서세원이 매주 금요일 간증 예배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서세원은 과거 인기 방송인답게 청중을 들었다 놨다 하며 몰입도 높게 강연을 이끌어갔다. 설교는 성경 내용과 본인이 신앙 활동을 하면서 겪은 경험담이 주를 이뤘다고.
매체는 ‘포착된 서세원의 딸은 나이에 비해 키가 훌쩍 크고 아빠를 많이 닮은 모습이었다’고 전하기도 했다. 서세원은 방송 컴백 계획을 묻는 질문에는 “전혀 없다”고 선을 그었다.
서세원은 전처 서정희와의 사이에서 1남 1녀를 두고 있다. 두 사람은 2015년 이혼했으며 이에 앞서 서세원은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돼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서정희와 이혼한 서세원이 경기도 용인의 한 타운하우스에서 한 여성, 아이와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돼 충격을 안겼다. 당시 불거졌던 재혼설에 대해 서세원은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하지만, 최근 교회에서 5살 난 딸아이와 함께 목격되며 서세원이 재혼해 낳은 딸이라는 의혹이 다시 제기되고 있다.
한편 서세원과 전처 서정희 딸 서동주는 본격 방송 활동에 나선다.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는 9일 “오는 10월 서동주의 귀국과 동시에 정식 계약을 마무리할 예정”이라며 서동주와의 전속계약 소식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