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아티스트 라운지 by 퍼시스’는 세종문화회관의 프리미엄 예술 휴식 공간이다. 기존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하는 예술가들은 식사를 위해 공연 전 분장을 한 채로 인근 식당을 이용하는 불편함이 있었으나 이제 새로운 공간에서 공연 전 식사와 휴식을 할 수 있다.
‘세종 아티스트 라운지 by 퍼시스’는 △가벼운 미팅이나 기자간담회 장소로 자유로운 변형이 가능한 휴식 공간인 오픈 라운지 △독서 업무 등 혼자만의 시간에 집중할 수 있는 포커스 존 △소규모 그룹 회의가 가능한 커뮤니케이션 존 등 총 세 개의 공간으로 구성했다.
김성규 세종문화회관 사장은 “세종문화회관을 이용하는 예술가들에게 최상의 컨디션에서 공연할 수 있도록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예술가들 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도 다양한 편의 시설을 제공하는 세종문화회관으로 변화하겠다”고 밝혔다.
윤기언 퍼시스 부사장은 “오랫동안 우리나라 문화예술의 중심 역할을 해온 세종문화회관과 함께 예술가들이 휴식을 취하면서 창의성을 구현해낼 수 있는 프리미엄 휴식공간을 조성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곳에서 공연을 펼칠 예술가들에게 새로운 영감과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