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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영어교육도시 인근 ‘곶자왈 아이파크’ 모델하우스 14일 개관

정병묵 기자I 2018.12.11 08:52:05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HDC아이앤콘스는 제주영어교육도시 인근에 들어서는 프리미엄 빌리지 ‘곶자왈 아이파크’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 분양한다고 11일 밝혔다.

곶자왈 아이파크는 제주영어교육도시에서 차량으로 10분 이내 거리에 위치한 제주시 환상숲 곶자왈공원 입구에 위치해 있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4층, 전용면적 84~108㎡, 총 85가구 규모로 구성되며 지하 1층에 모든 세대의 주차 공간을 배치해 지상에는 차가 없는 단지로 꾸민다.

발코니쪽으로 침실 2개, 거실, 테라스, 안방을 배치하는 5베이 구조(일부 가구)로 설계했으며, 발코니 최대 길이는 17m에 달해 채광과 통풍이 용이하다.

또한 최근 가족 친화형 공간 설계로 주목받고 있는 개방형 설계를 적용해 탁 트인 개방감과 편리한 동선까지 선보일 계획이다. 게다가, 모든 가구에는 약 6.9㎡ 이상의 넓이를 갖춘 테라스형 발코니가 포함된다. 거실과 안방 사이에 들이는 발코니로 실내 정원 등으로 활용할 수 있어 편리한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약 1000㎡가 넘는 규모의 커뮤니티 센터에는 피트니스 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북카페 등이 조성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지하주차장에는 세대별 개별창고를 설치해 계절용 수납공간이 마련된다.

곶자왈 아이파크는 오는 14일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19일 1순위, 20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27일이며, 정당계약은 2019년 1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이다. 투기지역·투기과열지구 등의 규제에서 벗어나 전매 제한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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