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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 전 최고위원 측은 지난해 12월 홍 대표가 ‘주막집 주모’, ‘사이코패스 같은 사람’ 등의 표현을 사용해 류 전 최고위원을 가르키고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류 전 최고위원이 손을 먼저 잡았다’고 말해 명예를 훼손했다는 입장이다.
앞서 류 전 최고위원은 지난 1월 홍 대표가 최고위원 회의에 류 전 최고위원이 참석할 수 없도록 방해했다며 업무방해 혐의로 서울남부지검에 고소장을 제출한 바 있다. 이와 별도로 지난 2월에는 홍 대표를 상대로 1억 원대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