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U, 편의점 최초 ‘수란’ 판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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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가 수란을 출시한 이유는 아침 대용식, 다이어트용 대체식으로 달걀이 인기를 끌고 있어서다. CU 수란은 별도의 조리 과정 없이 껍질을 살짝 두드려 깨면 몽글몽글한 흰자와 촉촉하게 흘러내리는 노른자를 즐길 수 있다. 1입 포장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CU는 수란과 함께 1입 포장된 반숙란 ‘반한란(1000원)’ 판매도 시작했다.
◇ 지역 특산물 PB 선뵈는 세븐일레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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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상품 모두 세븐일레븐의 자체브랜드(PB) 상품이다. ‘우도땅콩라떼‘는 우도의 특산물로 유명한 땅콩을 활용한 음료다. 땅콩 특유의 고소함을 우유에 담아냈다. ’해남자색고구마라떼‘는 우리나라 대표 고구마 산지 해남에서 자란 자색고구마를 사용해 부드럽고 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 미니스톱, 일본 ‘규동’ 공동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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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스톱은 최근 규카쓰, 모츠나베 등 일본 음식에 대한 수요가 두각을 나타냄에 따라 고객들이 일본 전통식을 간편하게 편의점에서 즐길 수 있도록, 일본 마츠야사와 제휴를 맺고 마츠야 대표 상품인 ‘규동’의 맛을 재현했다.
규동은 소고기를 양파와 함께 달게 끓여 밥 위에 올려 먹는 일본의 전통 덮밥 요리다. 미니스톱이 새롭게 출시하는 ‘규동’은 부드러운 우삼겹을 사용하고 마츠야社의 차별화된 특제소스와 양파를 함께 볶은 뒤 끓여서 백미 밥과 함께 담아냈다. 가격은 38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