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2일 “지난해에 이어 보행약자의 안전한 보행을 위해 점자블록과 턱낮춤 시설 등의 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시는 유동인구가 많은 종로구·중구·동대문구 등에 설치된 장애인 안전시설 약 700곳을 정비했다. 횡단보도 진행방향과 선형 점자블록의 방향을 일치시키고 횡단보도의 전체 턱을 낮추는 등의 정비사업을 실시한 것.
올해는 주요 도심지 외(용산구 등 21개 자치구) 간선도로에 설치된 장애인 안전시설을 대상으로 5월까지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10월까지 정비를 마친다는 계획이다. 장애인 안전시설 정비사업은 시의 재정여건을 고려해 2020년까지 단계별로 정비할 계획이라고 시는 전했다.
김준기 서울시 안전총괄본부장은 “점자블록 및 턱낮춤 시설은 보행약자에게 반드시 필요한 보행시설물”이라며 “앞으로 장애인 안전시설을 지속 관리해 보행약자가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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