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 대표가 지난달 31일부터 10일까지 96차례의 전국 유세를 다니면서 3151km를 이동했다고 더민주가 10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35회로 가장 많았고 경기가 27회로 뒤를 이었다. 인천 6회까지 포함하면 68회를 수도권 유권자의 표심을 얻는 데 할애했다. 전체의 70.8%에 해당한다.
전북은 9회, 광주는 5회로 모두 14차례 호남을 방문했다. 이밖에 충남과 대전을 각각 4회 방문했고 이어 충북 3회, 강원 2회, 세종 1회 순이었다.
거리유세는 서울과 전북에서 모두 7회 소화했고 기자회견은 서울과 제주에서 3회 가졌다. 행사 참여는 서울, 인천, 전북, 제주 등에서 6차례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