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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문화재청은 지역 문화의 역사성과 한국 문화의 정체성이 깃든 향교와 서원 문화재를 통해 역사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2016 청소년 향교·서원 문화체험 학교 사업 12선’을 올해 처음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공모로 접수된 총 28건의 사업에 대해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8개 시·도 12건을 선정했다. 문화재별로는 향교문화재 9건, 서원문화재 3건이며 지역별로는 전라남도 3건, 광주광역시·경기도 2건, 인천광역시·울산광역시·충청남도·전라북도·경상북도 각 1건이다.
향교·서원 문화체험 학교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선비정신의 현대적 가치 발현, 청소년 인성 함양, 선현들의 철학적 사고로 풀어보는 나의 미래설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정규 교과과정에서 담아내지 못한 생활예절, 자아확립, 문화·예술소양 등에 대해 배우며 자아성찰과 학습동기 부여의 기회를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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