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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업 특성 살린 ‘재능기부’로 교육 효율성 증대
KB금융은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총 8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학교, 지역아동센터 등으로 직접 찾아가는 방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경제·금융교육을 받은 학생 수가 지난해 까지 24만 5000여 명에 이르렀다.
특히 조직의 핵심역량을 충분히 활용하고 금융업에 종사하는 임직원들의 재능기부를 유도할 수 있도록 전·현직 임직원들을 강사로 활용하고 있으며 양성된 강사인력만 880여 명에 이른다.
◇전 연령·계층 아우르는 ‘全 국민 대상 교육’ 추진
지난 2013년부터는 사회초년생(군장병, 대학생 등), 노인, 주부, 새터민, 장애인시설, 도서벽지 등 경제·금융교육의 사각지대에 있는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확대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전국 11개 지역경제 교육협의회와 협력 강화 및 노인 복지관, 사회 복지관, 목동청소년수련관, 겨레얼 살리기 운동 본부 등 지역 거점과 연계 협력을 도모해 대외 기관 네트워크 강화를 통한 합리적이고 폭넓은 대국민 경제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KB금융의 경제·금융교육 콘텐츠는 온라인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KB금융의 온라인 경제·금융교육은 KB경영연구소 홈페이지(www.kbfg.com/kbresearch)에서 누구나 무료로 학습할 수 있다.
한편 KB금융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KB국민은행 천안연수원에서 봄방학을 맞은 다문화가정 초등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제4회 KB스타 경제·금융 캠프’ 를 실시하고 있다. 참가 학생들은 2박3일 동안 다양한 테마로 구성된 미니올림픽, 보드게임, 미션활동 등에 참여해 딱딱한 경제·금융이론을 재미있게 습득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