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캐나다 개최 피파 U-20 여자월드컵 후원

김형욱 기자I 2014.08.03 13:30:46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기아자동차(000270)는 오는 5~24일(현지시간) 캐나다에서 열리는 피파 U-20 여자월드컵을 공식 후원하고 운영 차량 70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16개국 여자 청소년 축구 대표 팀이 참가, 총 32경기를 펼치는 국제 대회다. 대한민국 대표 팀은 지난 201년 대회에서의 3위에 이어 또 다시 상위권을 노린다.

기아차는 각국 대표팀 선수단과 대회 관계자에 K9, K5, K3, 쏘렌토, 쏘울, 카렌스 등 70대를 대회 공식 차량으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경기장 A보드와 전광판 광고와 기아 팬존 차량 전시 등 마케팅 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내년 열리는 성인 여자 월드컵도 후원하는 등 다양한 국제 스포츠 마케팅으로 브랜드 이미지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아자동차가 8월 캐나다에서 열리는 ‘2014 피파 U-20 여자월드컵’을 공식 후원키로 하고 지난달 31일(현지시간) 토론토에서 대회 운영차량 70대를 전달했다. 기아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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