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9시8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97포인트(0.20%) 오른 1950.11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주말 뉴욕 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12월 자동차 판매실적이 다소 실망스럽게 나타났지만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 의장이 낙관적인 경제 전망과 지속적인 통화부양기조를 언급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낙폭을 제한했다.
외국인은 15억원을 사들이며 매수세로 전환했다. 기관도 23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는 반면 개인은 39억원어치의 주식을 팔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159억원의 매도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로는 은행과 전기가스, 운수창고, 전기전자, 금융, 보험 등의 강세가 두드러지는 반면 비금속광물과 건설, 증권 등은 부진하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90포인트(0.38%) 오른 501.23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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