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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자호텔, '기린 프로즌맥주' 호텔 최초 판매

김미경 기자I 2013.07.07 12:50:57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서울 소공동에 위치한 플라자호텔은 여름 한정으로 야외 가든 페스트에서 ‘기린 프로즌 나마’를 오는 10월2일까지 국내 호텔업계 처음으로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기린 프로즌 나마(KIRIN FROZEN NAMA)는 맥아의 첫 즙만을 사용한 100% 몰트 비어인 ‘기린 이치방 시보리’ 생맥주에 영하 5도에서 얼린 슬러시 형태의 맥주 거품을 토핑해 마시는 새로운 개념의 맥주다.

아이스크림 모양의 독특한 모양과 아삭하고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으로 일명 아이스크림 맥주라고 불린다.

국내에서는 지난 6월 신사동 가로수길에 개설된 팝업스토어 기린 이치방 가든을 통해 처음 소개됐다. 가격은 1잔당 9000원(세금 및 봉사료 포함)이다.

한편 플라자호텔은 생맥주와 와인 등 주류를 비롯 셰프가 직접 준비한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저녁 6시부터 8시까지를 해피아워로 지정하고 4만8000원(2인 기준·세금 및 봉사료 포함)에 안주(택1)와 생맥주를 무제한 즐길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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