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천승현 기자]일동제약(000230)은 7일미국 아레나제약과 비만치료신약 ‘벨비크’(성분명 로카세린)에 대한 국내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일동제약은 이 제품의 국내 마케팅과 공급을 담당할 예정이다.
회사에 따르면 벨비크는 뇌에 존재하는 ‘세로토닌 2C 수용체’를 활성화시켜 포만감을 증대, 더 적은 양의 음식 섭취를 할 수 있도록 돕는 약물이다. 지난 6월 미국 식품의약품국(FDA)으로부터 체중조절제로 유효성과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이 제품은 지난 2010년 시부트라민이 안전성 문제로 판매금지 조치를 당한 후 이 시장을 대체할 신약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일동제약은 국내 허가과정을 거쳐 이르면 2014년 하반기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연 매출 300억원대의 치료제로 성장시킨다는 목표다.
잭 리프 아레나제약 회장은 “한국의 대표 제약사인 일동제약과 협력해 새로운 항비만 치료제의 필요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치 일동제약 회장은 “벨비크가 국내 비만환자들의 치료에 중요한 약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러시아가 누리호 엔진 줬다?”...왜곡된 쇼츠에 가려진 한국형 발사체의 진실[팩트체크]](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3/PS26031301228t.jpg)

![살인 미수범에 평생 장애...“1억 공탁” 징역 27년 [그해 오늘]](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3/PS26031400001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