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에는 삼성그룹이 지분 19.9%를 출자하고 있지만 경영에는 전혀 개입하지 않고 있다.
이런 가운데 르노삼성은 지난 22일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프랑시스코 이달고 마르케 마케팅담당 이사(사진 오른쪽)와 임선홍 삼성전자 이미징사업부 전략마케팅 팀장(왼쪽)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공동마케팅 업무 제휴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두 회사는 르노삼성의 뉴 SM3, 삼성카메라의 뉴 미러팝 출시에 맞춰 상호 시너지 극대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에 합의했다. 런칭 프로모션 시 상호 이벤트와 체험존을 운영하고 공동 순회 로드쇼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