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중복추천..‘실적개선株에 주목’
LG화학(051910)은 현대증권과 대신증권으로 두 곳의 증권사로부터 추천을 받았다. 2분기부터 실적이 개선되기 시작해 하반기까지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추천 이유다. 현대증권은 “중국의 금리인하와 글로벌 경기부양에 따른 업황 회복이 기대된다”며 “3분기 실적 기대감으로 기대감으로 화학업종 대표주인 LG화학의 주가 반등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대신증권은 LG화학의 2분기 예상 영업이익이 지난분기 대비 10.6% 증가한 508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각종 규제 우려에 추천종목에서 찾아보기 힘들었던 제약주도 이번주 증권사들로부터 러브콜을 받았다. 신한금융투자는 종근당(001630)에 대해 “주요제품의 약가 인하 이후에도 영업이익률과 자기자본이익률이 10% 수준으로 상위업체 중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다”면서 “안정적인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진단했다. 이어 “2분기 실적은 예상치를 상회할 전망”이라며 “현재 PBR 1배 미만으로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현대증권은 동성제약(002210)에 한표를 던졌다. 거품형 염모제 ‘버블비’와 봉독 화장품 ‘a.c.care’의 신제품 매출 호조로 가파른성장과 함께 올해 사상최대 실적이 예상된다는 점에 주목했다.
계절적인 수혜가 예상되는 항공과 여행주도 추천주에 이름을 올렸다. 대신증권은 대한항공(003490)을 신한금융투자는 하나투어(039130)를 추천했다. 대한항공은 최근 외국인 입국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탑승률이 대폭 개선되고 있으며 성수기 도래에 따른 수요 증가로 레버리지 효과가 나타나 3분기 실적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에서 대신증권의 추천을 받았다. 하나투어는 송출객수 증가 및 항공좌석 운용의 합리화로 마진이 개선되고 이에 따라 수익성도 대폭 향상될 것이라는 점에서 러브콜을 받았다. 또한 10월부터 자회사를 통한 호텔사업 시작으로 새로운 수익창출이 기대된다는 점도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이밖에 한화증권은 SK하이닉스(000660)의 2분기 연결매출액이 2조6200억원, 영업이익은 380억원을 기록해 흑자전환이 예상된다는 점에 주목했다. 한편 하나대투증권은 “SK하이닉스 매각 등으로 실적 호조가 예상된다”며 우리금융(053000)을 추천했다.
이밖에 LG이노텍(011070) 현대미포조선(010620) 금호석유(011780) 두산중공업(034020)은 수익성 개선 측면에서 러브콜을 받았다.
각 증권사들은 코스닥에서도 실적이 개선되는 종목에 집중했다. 코나아이(052400)는 신한금융투자와 한화증권 두 곳으로부터 추천을 받았다. 추천배경은 신규 매출처 확대에 따른 성장 기대감이다. 한화증권은 “전세계적으로 스마트카드 업황이 호조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신규지역과 해외통신사업부의 매출이 가시화되고 있어 추가적인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화증권은 태국, 미국, 중국 등으로 부터의 신규 매출에 주목했다.
하이비젼시스템(126700)과 엘비세미콘(061970) 실리콘웍스(108320)도 실적개선 기대감에 추천을 받았고, 덕산하이메탈(077360)은 내년 OLED시장 확대 본격화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는 점에서 대우증권의 추천을, 로만손(026040)은 핸드백 사업부의 성장성에 대신증권의 러브콜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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