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구경민 기자] 삼성전기(009150)가 4분기 어닝쇼크 소식으로 급락하고 있다.
26일 오전 9시35분 현재 삼성전기는 전날보다 5000원(3.73%) 떨어진 12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증권업계에서는 삼성전기의 4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를 2000억~2200억원으로 추정하고 있다. 하지만 영업이익이 900억~1000억원에 그칠 것이라는 소문이 퍼지면서 주가가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노근창 HMC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실제로 올해 4분기 영업이익은 1500억원 수준을 기록할 것"이라며 "LED사업부문의 영업이익률이 더 떨어질 수는 있지만 이미 시장에 알려진 소식이기 때문에 오히려 LED 사업 부문의 부진으로 주가가 하락할 경우 저점 매수 기회"라고 말했다.
김지산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올해 4분기 영업이익이 15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내년 1분기 영업이익은 올해 4분기 수준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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