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엔씨소프트 나흘만에 반등..`너무 내렸나`

[이데일리 유환구기자] 엔씨소프트(036570)가 사흘 연속 급락을 딛고 강세로 돌아섰다.

8일 오전 9시7분 현재 엔씨소프트는 전날보다 2.7%, 3500원 오른 13만3000원을 기록중이다.

엔씨소프트는 전날까지 기관 매도세와 북미 유럽 아이온 판매 실적 우려, 대주주 지분 매각 소식 등이 악재로 작용하며 두달 만에 12만원로 주저 앉으며 급락양상을 보였다.

하지만 증권가에서는 실적 모멘텀이 견조해 하락폭이 과도하다는 전망이 잇따라 등장하고 있다.

심준보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높은 실적 상승세를 보임에 따라 저평가 매력이 부각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