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준형기자] 신세계(004170) 이마트는 SK텔레콤과 제휴를 맺고 오는 17일부터 31일까지 보름간 신세계 상품권을 1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제휴는 SKT 멤버십 회원중 VIP와 GOLD 회원에 적용된다. 상품권 구매시 SKT 고객의 T멤버십 포인트를 차감하는 방식으로 1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상품권 구매는 1일 1회로 5000원부터 최대 20만원까지 가능하며, 전국 이마트 상품권샵(광주점·인천점·김포점제외)에서 판매된다.
이마트는 내년부터 매 짝수월 (2월·4월·6월·8월·10월·12월)에 제휴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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