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춘동기자] 포스코(005490)가 실적모멘텀에 힘입어 닷새연속 오르면서 15개월여만에 장중 55만원대를 회복했다.
포스코는 20일 오전 9시18분 현재 전날보다 2000원, 0.37% 오른 54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포스코는 장중 한때 55만20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포스코가 장중 55만원을 넘어선 것은 작년 7월31일 이후 1년3개월여만이다.
포스코는 지난 3분기에 이어 4분기에도 실적호조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와 함께 최근 환율하락에 따른 수혜주로 부각되면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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