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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리조트 통합브랜드 `엘리시안` 런칭

윤도진 기자I 2008.11.27 09:37:32

강촌리조트, 제주 엘리시안CC 공동적용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GS건설(006360)은 현재 운영중인 `강촌리조트`와 `제주 엘리시안컨트리클럽`의 BI(Brand Identity)를 내달 1일부터 `엘리시안(ELYSIAN)`으로 통합해 운영키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GS건설은 이들 리조트의 이름을 `엘리시안 강촌`과 `엘리시안 제주`로 변경하며 이 회사 신규 리조트 사업 추진시에도 통합 BI가 동일하게 적용된다.
 
`엘리시안`이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이상향, 최상의 행복을 뜻하는 `엘리시움(Elysium)`에서 따온 말. 기존 레저 개념의 휴양을 뛰어넘는 진정한 의미의 여유와 즐거움, 쉼과 문화의 공간으로 리조트를 운영하겠다는 뜻에서 이 같은 이름을 지었다는 게 GS건설의 설명이다.
 
GS건설은 영문 이니셜 `E`를 활용해 비상하는 `알바트로스`가 이상향인 별로 날아가는 모습을 형상화했다. GS건설은 이번 브랜드 통합으로 리조트 사업장의 효율적인 관리와 고객 만족도 향상, 브랜드 시너지 효과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GS건설은 리조트사업을 다양화하기 위해 강촌 일원에 지역주민과 등산객들을 위한 국민의 숲 조성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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