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한창율기자] 주성엔지니어링(036930)이 태양광 사업 확장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주성엔지니어링은 29일 오전 9시21분 현재 전날보다 4.27%(900원) 오른 2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동부증권은 주성엔지니어링이 태양전지 제조장비를 추가 수주할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나재영 애널리스트는 "주성엔지니어링은 박막형 태양전지 제조업체인 인도 합작법인 설립 이후 두번째 합작회사인 중국 `Jiangsu Zongyi Solar PV`의 설립을 공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번 합작법인 참여와 마찬가지로 이번 계약도 주성엔지니어링의 박막형 태양전지 제조장비 납품을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고 분석했다.
나 애널리스트는 "태양광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과 적극적인 영업 활동으로 추가 매출이 계속 일어난다면 주성엔지니어링의 실적 전망도 상향 조정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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