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윤진섭기자] 현대건설(000720)은 18일 호남 광주 상무지구에서 분양한 광주상무 힐스테이트 335가구(특별공급 제외) 공급에 총 906명이 접수, 평균 2.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순위내 마감됐다고 밝혔다
주택유형별로는 14가구를 모집한 224㎡(68A평형)이 58명의 청약자가 나서 4.1대 1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고, 30가구를 공급한 225㎡(68B평형)이 3순위까지 총 107명이 청약, 3.6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가장 많은 148가구를 공급한 159㎡(48평형)에는 525명이 몰려, 3.5대 1를 기록했고, 192㎡(58평형)은 143가구 모집에 216명이 청약해 1.5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현대건설은 “입지 여건이 좋은 데다, 지역 랜드마크 아파트로 공급하기 위해 고급화 전략을 내세운 게 순위 내 마감을 이끌었다”고 밝혔다.
당첨자는 오는 21일 발표할 예정이며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계약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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