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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뷰티, 클렌징젤 거래액 180%↑…'피부 장벽' 세안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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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진 기자I 2026.07.20 08:4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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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세정력보다 저자극 세안 선호 확산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무신사 뷰티는 올해 들어 클렌징젤 거래액이 크게 늘며 저자극 세안 제품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무신사 뷰티에 입점한 뷰티브랜드 라곰 '레디톡스 젤 투 워터 클렌저', 코스알엑스 '약산성 굿모닝 젤 클렌저' 제품 이미지. (사진=무신사 뷰티)
무신사 뷰티에 입점한 뷰티브랜드 라곰 '레디톡스 젤 투 워터 클렌저', 코스알엑스 '약산성 굿모닝 젤 클렌저' 제품 이미지. (사진=무신사 뷰티)
올해 1월 1일부터 7월 15일까지 무신사 뷰티의 클렌징젤 거래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0% 증가해 클렌징 제품군 가운데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클렌징폼은 36%, 클렌징오일은 34%, 클렌징워터는 14%, 클렌징티슈는 57% 증가했다.

클렌징젤은 수분감 있는 젤 제형으로 피부 자극을 줄이면서 세안할 수 있는 제품이다. 최근에는 강한 세정력보다 피부 장벽을 보호하고 유·수분 균형을 유지하는 저자극 세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수요가 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여름철 들어 관련 관심도 커졌다. 이달 1~15일 클렌징젤 검색량은 3개월 전보다 73% 증가해 클렌징폼(10%), 클렌징워터(24%) 증가율을 웃돌았다. 땀과 피지 분비가 늘어 세안 횟수가 많아지는 계절적 영향으로 자극이 적은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관련 브랜드 성장세도 두드러졌다. 라곰의 거래액은 지난해보다 17배 증가했고, 코스알엑스의 ‘약산성 굿모닝 젤 클렌저’ 거래액도 323% 늘었다.

무신사 뷰티 관계자는 “최근에는 세안 단계에서도 피부 컨디션을 고려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며 “특히 여름철에는 땀과 피지, 자외선 등 외부 자극이 많아지면서 클렌징젤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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