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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리나무 아래의 일본어 단행본은 지난 5일 출간됐으며 현지 대형 엔터테인먼트 그룹인 ‘카도카와’가 출판을 맡았다. 단행본 출간 하루 만에 2쇄 제작에 들어가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리디는 이번 일본어 단행본에 이어 오는 9월 웹툰 ‘상수리나무 아래’의 영문 단행본 출간도 앞두고 있다. 영문 단행본은 세계 최대 출판사인 펭귄 랜덤 하우스가 출판을 맡아 아마존을 비롯한 미국, 영국 등 영미권 국가의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리디 관계자는 “리디의 글로벌 대작인 상수리나무 아래가 웹툰에 이어 단행본까지 일본 현지 팬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게 돼 기쁘다”며 “리디는 지식재산권(IP) 저변 확대를 위해 글로벌 파트너사와 협력해 새로운 시도를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