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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국립공원 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는 환기와 소독 등 현장 방역관리를 강화한다. 탐방객 대상 개인 방역수칙 준수도 지속해서 안내·홍보 할 예정이다.
김 제2총괄조정관에 따르면 코로나19 위험도 평가 결과는 2주 연속 수도권, 비수도권 모두 ‘낮음’을 나타내며 유행 상황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오늘 신규 확진자 수는 3만 4739명으로 수요일 기준으로 13주 만에 최저치를 나타냈다.
감염재생산지수도 6주 연속 1 미만을 나타내는 등 유행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다.
오늘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8일째 300명대를 유지하고 있으며, 사망자 수는 16명이다.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20.5%,전체 병상 가동률도 18.0%다.
김 제2총괄조정관은 “최근 전 국민의 절반 가까이가 확진되면서 재감염 비율도 꾸준히 늘고 있다”며 “접종 이력이 있는 경우에는 재감염 위험성이 낮아지는 것으로 확인된 만큼, 접종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강조했다.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하기 위한 2차 백신 접종은 오는 11일부터 위탁의료기관에서 시작된다.
김 제2총괄조정관은 “면역저하자, 요양병원과 시설 입소자, 60세 이상 고령층들은 꼭 접종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