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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료전지 시스템 KS 인증을 획득하면 △정부 신재생에너지설비 설치지원 및 의무화사업, RPS 등에 최우선 적용 △국가기관·지자체·공공기관 및 공공단체 물품 구매, 용역조달에 우선 구매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대한 지명 미 지명 경쟁 입찰 등 입찰계약 특례 등이 적용된다.
미코파워는 이미 서울에 소재한 빌딩과 대학 등에 설치, 전력과 온수공급에 사용되고 있다고 전했다. 8kW SOFC 시스템 또한 KS 인증을 획득, 신축 건물 및 재개발·재건축 건물, 대규모 시설에 공급될 예정이다.
하태형 미코파워 대표는 “최근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탄소중립이 가속하는 가운데 탈탄소의 핵심인 연료전지가 그 중심이 될 것“ 이라며 “이번 인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제품 양산에 박차를 가해 고성능, 고품질의 연료전지 시스템 생산 및 공급을 통해 국내 건물용 연료전지 시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