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MLCC 1위 업체인 무라타는 후쿠이현 지역 주요 공장이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일부 라인 가동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이규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해당 생산 시설은 무라타 전체 MLCC 생산능력 중 약 20~ 30%를 차지한다”며 “현재 글로벌 MLCC 공급이 부족한 상황은 아니나 예상보다 빠른 업황 회복에는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삼성전기의 수혜를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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