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바이오, 방송인 김상중씨 홍보모델계약 연장

김지완 기자I 2021.07.16 09:01:35

지난해 이어 올해도 김상중씨 모델로 홍보 지속
김상중 “중기 홍보 모델로 기업과 상생하고 싶다”

[이데일리 김지완 기자] 세포전문기업 한바이오는 방송인 김상중씨와의 홍보모델 계약을 2년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한바이오는 지난해 9월 김상중씨를 홍보모델로 위촉하고 마이셀케(My Cell Care) TV광고를 론칭한 바 있다.

(자료=한바이오)


한바이오 그룹 계열사 한모바이오는 일반 대중에 신뢰 이미지가 강한 방송인 김상중씨를 홍보모델로 발탁하고 작년에 이어 모델 계약을 올해 2년 연장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김상중씨는 “벤쳐·스타트업처럼 지금은 규모가 크진 않지만 모델로 활동하며 일반인들에게 홍보가 잘 되어 회사가 성장하는데 기여하며 상생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지금까지 광고 모델을 하며 중소기업과 함께 성장을 하는 과정이 배우로서 또 다른 보람과 가치를 느낀다”고 덧붙였다.

한바이오 관계자는 “앞으로 줄기세포나 NK면역세포 치료에 대한 임상과 모유두세포 이식 임상을 준비하고 있는 중요한 시기에 배우 김상중씨의 진중하고 신뢰도 높은 이미지가 회사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바이오는 모유두세포 대량배양 및 세포이식 등을 통해 탈모솔루션 상용화를 시도하고 있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