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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코로나19가 본격 확산된 3월부터 현재(지난 23일 기준)까지 식빵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2% 상승했다. 식빵을 제외한 일반 양산빵 매출은 3.9% 증가하는데 그쳤다.
이러한 현상은 주택가 상권 중심으로 더욱 두드러졌다. 전통 가족상권의 경우 해당 기간 식빵 매출은 281.5% 증가했고 1~2인 가구 중심의 독신 상권 식빵 매출도 182.9% 올랐다. 반면 유흥과 오피스 상권은 각각 16.0%, 10.6%에 그쳤다.
세븐일레븐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식빵이 간편하면서도 다양한 형태의 음식으로 활용도가 높아 현대인들에게 인기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세븐일레븐은 식빵 수요 증가 추세를 반영해 소용량 프리미엄 식빵인 세븐셀렉트 ‘식빵2CM’(4입, 2200원)을 오는 27일 출시할 예정이다.
세븐셀렉트 ‘식빵2CM’은 탕종법(밀가루를 물과 함께 가열하여 섞거나 뜨거운 물을 부어 반죽하는 방법)으로 반죽한 밀가루를 저온 숙성해 만들었다. 기존 일반 식빵보다 0.4~0.5cm 더 두꺼운 2cm의 두께를 구현해 수분 보유율을 높였다. 또한 고급 천연 버터인 프랑스산 이즈니버터를 사용해 별도의 조리 없이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박진희 세븐일레븐 담당 상품기획자(MD)는 “식빵2CM은 차별화된 원재료와 공법으로 만든 소용량 프리미엄 식빵으로 가정에서 간편한 식사 대용으로 즐기기에 적합하다”며 “코로나19로 근거리 간편 소비가 확산되고 있는 만큼 식빵의 인기는 당분간 계속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