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정체 시작..서해안 41km 영동 35km '거북이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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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영 기자I 2017.10.07 11:42:53
경부고속도로 서울톨게이트(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조진영 기자] 추석 연휴 막바지인 7일 고속도로는 귀경차량과 나들이차량이 몰리면서 정체구간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2시 기준 승용차로 전국 주요도시에서 서울(요금소 기준)까지 도착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부산 5시간 40분, 대구 4시간 7분, 울산 5시간 10분, 광주 4시간, 목포 4시간 50분, 대전 2시간 20분, 강릉 3시간 10분 등이다. 부산의 경우 버스 이용시 승용차보다 1시간 빠른 4시간 40분이 걸린다.

오전 11시 30분 현재 서울방향 고속도로 일부에서 나들목을 중심으로 정체를 보이고 있다. 먼저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청주분기점~남이분기점 2.6km 구간과 양재나들목~서초나들목 2.7km 구간에서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는 서울방향 대천휴게소~광천나들목 14.7km가 꽉 막혀있다. 또 당진나들목~송악나들목 8.0km 구간과 목포나들목~일로나들목 6.3km 구간, 광천나들목~홍성휴게소 6.1km 구간에서 정체다.

천안논산고속도로는 정안휴게소~정안나들목 2.4km 구간, 풍세요금소~남천안나들목 2.4km 구간, 공주분기점~북공주분기점 1.8km 구간에서 제동을 반복하고 있다. 중부고속도로 하남방향은 남이분기점에서 오창나들목까지 14.5km 구간에서 흐름이 더디다.

하행선은 영동고속도로와 양양고속도로의 정체구간이 집중되고 있다. 영동고속도로는 강릉방향 면온나들목~대관령나들목 35.0km 구간에서 차량 흐름이 멈춰있다. 용인나들목~용인휴게소 3.3km 구간과 원주분기점~원주나들목 2.3km에서 차량이 거북이걸음을 하고 있다. 서울양양고속도로 역시 양양방향 서종나들목~설악나들목 12.8km 구간과 미시나들목~덕소삼패나들목 3.0km 구간에서 정체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정오 이후 본격적으로 정체가 시작돼 오후 5시에서 6시에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정체는 자정을 지나서야 완전히 풀릴 것으로 전망했다. 이날 고속도로 이용 차량은 435만대로 예측되고 있다. 수도권으로 51만대가 들어오고 43만대가 지방으로 이동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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