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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허핑턴포스트 그리스는 왕따를 이겨내기 위해 몸에 문신을 새겨온 22세 여성 브리트니 올솝의 사연을 소개했다.
호주 뉴캐슬에 거주하고 있는 브리티니는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어릴 적 친구들로부터 왕따를 당한 탓에 늘 혼자 지내왔다고 고백했다.
그렇게 외톨이로 지내던 브리티니는 16살이 되던 해 처음으로 몸에 작은 십자가 문신을 새기면서 ‘바디 아트’에 관심을 갖게 됐다고 전했다.
브리티니는 “몸에 문신을 하나씩 늘려가면서 자신감을 찾게 됐고 결국 왕따를 극복할 수 있었다”면서 “최근에는 ‘미스 잉크 오스트레일리아’ 왕관까지 쓰게 됐다”고 언급했다.
현재 임신 5개월 차인 브리티니는 얼굴, 목, 손을 제외한 신체 모든 부위에 문신을 새기는 것이 최종 목표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