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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오산세교자이' 모델하우스 사흘간 2만명 몰려

양희동 기자I 2015.10.25 10:06:01

지난 23일 개관 후 문전성시
29일 1순위 30일 2순위 청약

△GS건설이 경기도 오산시 세교동에 선보인 ‘오산세교자이’ 모델하우스에서 방문객들이 단지 모형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GS건설]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GS건설(006360)은 지난 23일 경기도 오산시 세교동에 문을 연 ‘오산세교자이’아파트(전용면적 75·83㎡ 1110가구) 모델하우스에 주말 사흘간 2만여명이 다녀갔다고 25일 밝혔다. GS건설은 오산세교자이가 4베이(방 3개 및 거실 전면배치) 및 판상형 설계와 남향위주 배치, 3면 개방형 설계, 자이 로프트 등 특화된 내·외관으로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틈새면적인 전용면적 75㎡형은 다양한 수납 공간과 채광·통풍의 극대화, 주부 동선을 고려한 ‘ㄷ’자형 주방 등으로 관심을 모았다. 또 전용 83㎡형은 3면 발코니 개방형 설계가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단지 최상층 50가구에 적용된 ‘자이 로프트’ 유니트는 관람객들로 발디딜 틈이 없었다. 자이 로프트는 단지 최상층을 테라스로 설계한 평면으로 전용면적 외에 서비스 면적(32~42㎡)과 테라스 공간(64~71㎡) 등이 각각 제공돼 최대 113㎡에 달하는 넓은 공간이 제공된다.

청약일정은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 30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5일이다. 모델하우스는 오산시 세교동 592-9번지에 있으며 입주는 2018년 1월 예정이다. 1644-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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