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경민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강세를 보이면서 장중 사상 최고가를 또 뚫어냈다. 처음으로 117만원에 다다른 것.
17일 오전 9시20분 현재 주가는 전날보다 2.38%(2만7000원) 상승한 116만2000원을 기록 중이다. 출발 직후 117만원까지 올랐었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거세다. 매수상위 창구에는 모간스탠리 노무라 씨티그룹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날 기관투자자들도 삼성전자 사들이기에 동참하면서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
▶ 관련기사 ◀
☞코스피, 글로벌 훈풍에 반등..삼성전자 신고가
☞거래소, 삼성전자에 삼성메디슨 흡수합병 추진 조회공시
☞[투자의맥]"증시에너지 강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