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1일 SBS미디어홀딩스(101060)에 대해 자회사 모멘텀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000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민영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부터 주력 자회사들의 실적 개선으로 지분가치가 상승할 것"으로 분석했다.
SBS는 광고경기 개선 및 드라마 시청률 회복 등으로 올해 순이익이 394억원을 기록, 전년대비 대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SBS콘텐츠허브도 방송컨텐츠 수출호조 및 뉴미디어플랫폼 수요 증가로 실적이 호전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더불어 SBS플러스도 케이블PP 시장에서의 시장점유율 확대에 따른 광고수신료 수익증가로 올해 순이익이 전년대비 4.66% 증가한 19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이고, SBS스포츠는 판권비용 부담완화로 올해 흑자로 전환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민 연구원은 또 "민영미디어렙 도입은 SBS그룹 전체 펀더멘털을 한단계 향상하는 기회의 요인이 될 것"이라며 "방송광고 수익 증가와 방송컨텐츠 판매의 효율성을 높이는 결정적 계기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SBS미디어홀딩스의 올해 매출은 전년대비 36% 증가한 543억원, 영업이익은 116% 증가한 382억원, 순이익은 77.7% 증가한 331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현재주가는 예상 실적 대비 절대 저평가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