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성재 기자] 신세계(004170)백화점이 본점과 강남점에서 `수입 명품 초대전`을 열고 해외 명품 브랜드의 이월 상품을 30~70% 할인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세계가 일년에 단 두번 진행하는 특별 초대전으로, 본점은 18일부터 20일까지, 강남점은 25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도나카란, 비비안웨스트우드, 사바띠에 등이 처음으로 할인 행사에 참여한다. 또한 신세계의 명품 구두 편집매장인 `슈 컬렉션`, 의류 편집매장 `트리니티`, `가드로브`의 이월 상품도 판매돼 명품 마니아들을 위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민병도 신세계 해외명품 팀장은 "올해 해외 명품 대전은 신규 브랜드와 신세계백화점 단독 브랜드의 참여율이 높아 다양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전체 물량의 60% 이상이 첫날에 판매되는 만큼, 매장을 빨리 방문하는 것이 좋은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지름길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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