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정훈기자] 주식시장이 연일 랠리를 보이면서 거래가 늘어나고 있는데다 소액지급결제 서비스가 개시되면서 증권주들이 힘을 받고 있다.
4일 주식시장에서 오전 9시15분 현재 증권주들이 무더기로 52주 신고가 행진을 벌이는 등 대부분 증권주들이 오름세를 타고 있다.
현대증권(003450)과 동양종금증권(003470), 대우증권(006800), 삼성증권(016360) 등 CMA 소액결제 서비스 개시에 따른 수혜가 집중될 것으로 보이는 대형주들이 신고가를 찍고 있다. 상승률은 1~3% 수준이다.
최근 랠리를 이어가고 있는 NH투자증권(016420)은 이날도 4% 이상 급등하며 신고가를 기록 중이며 동부증권과 골든브릿지증권 등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증권주 가운데서는 신영증권(001720)만 유독 0.25% 하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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