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문주용기자] 동화기업(25900)은 지난 7일부터 3일간 중국 건자재시장 개척을 위한 대규모 청년중견사원 시찰을 다녀왔다고 13일 밝혔다.
동화기업은 21세기 글로벌시장 진출을 위한 폭넓은 시야확대를 목적으로, 중국에서도 가장 큰 시장으로 손꼽히고 있는 베이징과 상하이의 건자재시장을 36명의 중견사원들이 둘러봤다고 전했다.
동화기업 관계자는 "최근 청년중견사원제도를 도입, 회사의 핵심인재를 선발해 해외시장탐방 뿐만 아니라 국내외 어학연수, 대학원 과정, 해외MBA과정 등 다양한 인재육성 프로그램을 제시하고 있다"며 "이같은 제도운영의 일환으로 이번 방문이 추진됐다"고 말했다.
이같은 작업 등을 통해 동화기업의 중국의 WTO가입과 2008년 올림픽개최 등의 경제적 호재에 맞추어 중국시장확대를 위한 발빠른 행보를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