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헤드헌팅까지…잡코리아, ‘원픽 프리미엄’ 매출 급증

김경은 기자I 2025.03.17 08:44:57

올해 1~2월 매출액, 작년 연매출 육박
2400만명 인재풀 기반 AI 인재 추천
헤드헌터가 인재 이중 검토·밀착 관리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잡코리아는 ‘원픽 프리미엄’ 서비스가 빠르게 성장하며 구직자와 기업의 연결을 강화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원픽 프리미엄은 지난해 6월 잡코리아가 출시한 프리미엄 헤드헌팅 서비스로 올 초(1~2월) 매출액이 지난해 연간 매출의 50%에 육박하는 성장세를 보였다.

(사진=잡코리아)
원픽 프리미엄이 단기간 내에 높은 매출을 기록할 수 있었던 이유는 △고도화된 인공지능(AI) 추천 기술 △전용 인재 풀 활용 △신속한 추천 시스템 △1대1 전담 헤드헌터 배정 △비용 절감 효과 등 다섯 가지 핵심 전략이 주효했다.

원픽 프리미엄은 AI 알고리즘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인재 추천의 정밀도를 높였다. 기존의 불특정 다수 지원 방식과 달리 2400만명 이상의 전용 인재풀을 기반으로 신뢰도 높은 후보자를 추천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원하는 인재를 직접 찾는 시간과 노력을 절감할 수 있다.

AI가 선별한 인재를 전담 헤드헌터가 이중 검토한 후 72시간 내에 최대 3명의 인재를 추천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로 인해 기존 채용 방식보다 빠른 의사결정이 가능해졌고 단기간 내 성공적인 채용이 이뤄졌다.

원픽 프리미엄은 이용 기업과 추천받은 구직자 모두에게 1대1 전담 헤드헌터를 배정해 채용 전 과정을 밀착 관리한다. 기업의 채용 수요를 정확히 반영한 인재를 추천하는 건 물론 구직자에게도 직무와 연차, 수요에 적합한 기업 및 공고를 제공해 성공적인 매칭을 돕는다.

이 외에도 기존의 헤드헌팅 서비스 대비 낮은 비용으로 고효율 채용이 가능하다. 이에 채용 예산이 한정된 기업들과 기존 헤드헌팅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다수의 기업이 적극 도입에 나서고 있다.

박소리 잡코리아 원픽 사업 리드는 “채용 시장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원픽 프리미엄의 도입이 확대되면서 단기간 내 매출 성장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AI 기술과 데이터 분석 역량을 고도화하고 방대한 인재풀을 활용해 기업과 구직자 모두에게 최적의 매칭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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