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대학생 교육봉사단 ‘H-점프스쿨’ 12기 발대식 개최

이다원 기자I 2025.02.17 08:42:02

토크콘서트 및 맞춤형 강의 진행
3월부터 8개월간 교육복지 기관서 봉사
대학생-청소년-현대차 잇는 ''삼각 멘토링''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현대차그룹의 대학생 사회공헌 프로그램 ‘H-점프스쿨’이 12기 발대식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3~14일 인천 송도에서 열린 H-점프스쿨 12기 발대식 토크콘서트에 패널로 참석한 현대차그룹 한석원 부사장(왼쪽에서 두번째)이 발언하고 있다. 이날 토크콘서트에는 사단법인 점프 은초롱 대표와 이경구 현대차그룹 임직원 멘토가 패널로 참여했다. (사진=현대차그룹)
지난 13~14일 인천 송도 연세대 국제캠퍼스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오는 3월부터 8개월간 교육봉사단으로 활동하는 대학생 교사 300명과 한석원 현대차그룹 부사장, 서창범 사단법인 점프 이사장, 은초롱 대표 등 행사 관계자 및 임직원 멘토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토크 콘서트와 맞춤형 강의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꿈을 이어주는 사다리, H-점프스쿨’을 주제로 열린 토크 콘서트에는 한석원 부사장과 은초롱 대표, 현대차그룹 임직원 멘토가 패널로 참여해 멘토링과 개인의 성장이 어떻게 연결될 수 있는지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

또 현대차그룹 임직원 12명이 대학생 교사들을 대상으로 ‘실패를 자산으로 만드는 방법’ 등 다양한 내용의 강의도 진행했다.

H-점프스쿨 12기 발대식에 참석한 주요 관계자들과 대학생 교사 300명의 모습. (사진=현대차그룹)
이번 H-점프스쿨 12기에는 5년 동안 H-점프스쿨에 멘티로 참여했다가 지난해 고려대에 합격한 가나 국적 얀주 헬레나 학생도 참여한다. 헬레나 학생은 “미래에 대한 희망과 가능성을 알려준 ‘H-점프스쿨’에 대학생 교사로 돌아올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학생들의 가능성을 믿고 기다려주는 선생님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H-점프스쿨은 배움의 기회를 누리고 성장하는 공정한 사회를 목표로 2013년에 시작한 현대차그룹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대학생 교사가 소외 계층 청소년들에게 학습 및 정서 지원 활동을 펼치고, 현대차그룹 임직원을 비롯한 멘토는 대학생 교사들의 진로 설계 등을 돕는 ‘삼각구조 멘토링’을 통해 교육 나눔의 선순환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대학생 교사 2682명을 선발, 9424명의 청소년에게 교육 봉사를 진행했다. 올해는 300명의 대학생 교사들이 전국 지역아동센터 및 교육복지 기관에서 청소년 1200명을 대상으로 봉사를 열 예정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H-점프스쿨은 선순환 재능 나눔을 통해 참가 청소년과 대학생 모두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며 “현대차그룹은 배움의 기회를 누리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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